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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호연 "亞최초 美보그 표지모델…있어야 하는 큰 움직임"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 이후 보이고 있는 해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황동혁 감독)'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정호연은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과 화상 인터뷰에서 미국 고담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자이가 수상작 배우로 무대에 올랐던 것을 회상하며 "모델로 활동했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 본 경험은 많이 없다"고 운을 뗐다. 정호연은 "한국말로 하는 것도 힘든데 영어로 해야 해 이번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순간 머릿 속이 새하얘지는 경험이 많았다. 최선을 다해서 긴장된 티를 내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하지 않았나 싶다"며 수줍게 토로해 미소를 자아냈다. 미국 매거진 보그 130여 년 역사상 최초이자,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단독 커버 모델에 발탁된 것에 대해서는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큰 움직이었다는 생각을 한다. 있었어야 하는 움직임이었고, '더 많은 아시아 분들이, 더 많은 시장에서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구나' 그런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진심으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JTBC 2022.01.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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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호연 "요즘 나에게 '정신차려'라는 말 해주고파"

정호연이 배우 정호연으로 향후 행보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황동혁 감독)'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정호연은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과 화상 인터뷰에서 "정호연이 생각하는 '오징어 게임' 속 최고의 대사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는 지금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정신차려' 이것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호연은 "징검다리 게임에서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헷갈려하는 기훈에게 새벽이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모를 땐 그냥 왼쪽으로 가. 정신차려!'라고 한다. 요즘 나 스스로에게 정신차리라고,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모르겠으면 왼쪽으로 가고 정신차려'라고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어떤 장르에서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나는 다 해보고 싶다. 정말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감독님과 일을 해보고 싶고, 다양한 국가에서도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오징어 게임' 덕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황동혁 감독님, 김지연 대표님 등 우리 '오징어 게임'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 꼭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JTBC 2022.01.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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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호연 "모델로 쓸모있는 시간 줄어…호기심·절박함에 연기 시작"

정호연이 배우 활동을 마음 먹게 된 계기를 회상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황동혁 감독)'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정호연은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과 화상 인터뷰에서 "정상에 서 있는 모델인데, 배우가 되기로 했을 땐 어떤 한계를 넘어서려는 동기부여와 어느 정도의 절박함이 있었냐"는 질문에 "사실 대부분의 동기부여는 호기심으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정호연은 "난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가만히 있지를 잘 못해서 이런 것 저런 것에 대해 관심을 두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배우를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시점은 모델로서 커리어가 원래 해왔던 것들을 못하게 되는 때였다. 당시 너무 많은 시간이 있었고, 결국 절박함이라는 것이 시간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언가 내가 더 이상 쓸모가 있어지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느껴졌을 때 절박감과 호기심과 많은 시간들이 만나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되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JTBC 2022.01.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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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정재 "K-콘텐트 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 느껴"(종합)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이정재가 미국 배우조합상 노미네이트, 해외에서 느낀 한국 콘텐트의 파워, 앞으로의 이정재에 관해 밝혔다. 이정재는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에 관해 "영광이다. 뉴스로만 접했던 시상식인데, 너무나 기쁘고 뜻 깊다. '오징어 게임'에 나온 배우들과 함께 앙상블상에 노미네이트됐고, 정호연도 후보에 올랐다. 액션팀 앙상블까지 후보에 올라서, 거의 전 배우가 다 올랐다고 봐야 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상 기대를 묻자 "4개 부문 중에서 하나만이라도 수상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겠다"라면서 "당연히 앙상블상을 받고 싶다. 앙상블상이 SAG에서는 작품상이나 감독상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의미 있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앞서 미국 메이저 시상식인 골든글로브에서 '오징어 게임'의 깐부, 배우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후배를 아끼고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푸근한 대 선배다. 신을 어떻게 준비했을지 궁금했을 정도로, 현장에서 연륜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 같은 배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사 한마디 동작 한 마디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파워를 체감하냐고 묻자 "해외를 자주 나가는 편이었는데, 특히 이번 '기생충'과 '미나리' 이후부터 한국 문화를 향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음식이라든지, 한국인이 즐기는 문화들에 대해 해외에 있는 분들이 실제로 경험해 보더라. 그러면서 K-팝이나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소비한다는 걸 느꼈다. 한국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한국이 드디어 세계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라가 됐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1993년 데뷔 후 줄곧 톱스타로 살아온 그는 이제 미국에선 샛별이라고 불린다. "'이제 샛별이 됐구나'란 걸 느꼈다"며 웃어 보이며 "세계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대도 있다. 샛별로 다시 시작해볼까 한다"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이정재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 그는 지금과 같으면서도 더 멀리 바라보며 연기하겠다는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정재는 "커다란 욕심은 사실 없다. 지금 같이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과 작업을 열심히 차분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더 기대를 해보고 소망해보자면, 한국 콘텐트가 지금보다 더 많이 알려져서 세계의 팬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 이정재는 "시나리오는 아직 없다. 감독님이 칩거하며 열심히 쓰고 있다. 기대가 된다. 어떤 이야기로 어떤 캐릭터와 함께할지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감독님이 부담을 가지더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다보니, '언제가 될지 제발 물어보지 말라'고 하더라. 빨리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재미있는 속편을 원하는 것이다. 차분히 열심히 써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재는 내달 27일 열리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시리즈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남우주연상과 더불어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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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정재 "미국 배우조합상 앙상블상 욕심 난다"

배우 이정재가 미국 배우조합상 노미네이트 소감을 밝히며 앙상블상이 욕심난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미국 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올라) 영광이다. 뉴스로만 접했던 시상식인데, 너무나 기쁘고 뜻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에 나온 배우들과 함께 앙상블상에 노미네이트됐고, 정호연도 후보에 올랐다. 액션팀 앙상블까지 후보에 올라서, 거의 전 배우가 다 올랐다고 봐야 해 기쁘다"면서 "4개 부문 중에서 하나만이라도 수상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겠다"고 했다. 욕심이 나는 상에 관해 묻자 "당연히 앙상블상을 받고 싶다. 앙상블상이 SAG에서는 작품상이나 감독상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의미 있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이정재는 내달 27일 열리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시리즈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남우주연상과 더불어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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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확신·시즌2 예측불가"…'뉴스룸' 이정재 밝힌 '오징어게임' 신드롬(종합)

글로벌 이슈의 중심, 이정재가 '뉴스룸'에 출격했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전세계적 콘텐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역 이정재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타내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도전하는 드라마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정재를 비롯해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 배우들이 열연했다. 콘텐트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12일째 글로벌 1위를 달성 중이며, 서비스 된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최초의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이끈 이정재는 극중 456번 참가자 성기훈으로 분해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벼랑 끝에 선 인생의 고달픔과 인간애를 표현한 연기는 진정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날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이 왜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것 같냐"는 질문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서바이벌 게임, 영화, 드라마보다 조금 더 캐릭터에 애환, 서사를 굉장히 세밀하게 잘 그려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한 캐릭터들이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정재의 SNS 개설도 관심을 모았다. 사전녹화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이제 (SNS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었는데, 지금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듣고 있다.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고, 이후 실제 개설된 이정재 SNS는 하루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여러 게임들에 대한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우리의 달고나 문화도 전세계에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됐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처절한 장면이었다"는 말에 이정재는 "모든 게임 장면들을 오랫동안 촬영하기는 했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달고나가 등장하는 뽑기 게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그는 "첫번째는 '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라는 연기적인 의아함이 있었다. 어쨌든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말 죽어라 핥아야 하는 연기를 하게 됐다"며 "그리고 그 장면을 한 여름에 찍게 됐는데, 아시다시피 달고나가 설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금만 온도가 높아지면 녹는다. 우산 모양이 계속 녹아내려서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고생하면서 달고나를 만들어 주셔야했다. 그분들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의 주제의식이 묻어나는 장면에 대해서는 '징검다리 게임'을 꼽으며 "유리판을 징검다리 형식으로 건너가면서 살아남아야 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결코 게임에서 이길 수 없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나의 이익, 성공이 중요하지만, 그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 이뤄질 수 없다'는 주제의식이 담겨 가장 의미가 있는 게임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의 세계관과 닮아있는 사람은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 이정재는 본인이 연기한 성기훈을 선택, "나도 조금 성격이 의롭지 못한 것을 보면 쉽게 넘어가지 못한다. 성기훈이 그런 성격을 갖고 있다. 그래서 게임장 안에서도 자기의 승부를 위하기 보다는 같이 해나가려고 하는 모습들이 나와 많이 닮아있는 것 같기는 했다"고 귀띔했다. 또 "그간 연기한 수 많은 캐릭터 중 이렇게까지 망가지는 역할을 한 적이 있을까"라고 묻자 "근래에는 없었던 것 같다"며 호탕하게 웃더니 "근데 개인적으로는 성기훈을 연기하면서 '망가졌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 했다. 반지하에 살면서 아픈 어머니와 함께 생활해 나가는 절박함을 연기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망가져 보여지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 나는 성기훈이라는 역할을 할 때 짠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절박함이 더 많이 느껴졌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살아오면서 인생에서 '벼랑 끝에 서 있구나'라는 마음을 느낀 적도 있냐"는 질문에는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꽤 큰 일들이 있었다"며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적도 있고, 내가 하는 연기가 개인적인 매너리즘에 빠져 계속 똑같은 연기를 반복해 나가다 보니까 흥미도 떨어지고 좋은 작품 제안이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처음부터 확신했다는 이정재는 현재는 아무런 계획도 세워지지 않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심 내비쳤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인물, 캐릭터 설정이 촘촘하게 잘 돼 있었고, 인물과 다른 인물이 부딪혔을 때 케미가 너무 폭발적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작품을 황동혁 감독이 찍는다고 하니까. 황동혁 감독 전작을 보면 인물들이 굉장히 잘 표현돼 있다. '이 시나리오는 굉장히 잘 나올 수 있는 드라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단언했다. 이어 "촬영을 할 때도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으니까 여러 연기자들이 감독님에게 '시즌2 생각하고 있냐. 기획하고 있냐'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했다. 그때마다 감독님은 본인은 이미 굉장히 태울만큼 다 태워 쓴 시나리오라 '시즌2가 과연 가능할까요?'라면서 답을 넘기셨는데, 지금은 기획을 하셔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시즌2가 나온다 하더라도 성기훈이 메인 캐릭터로 또 등장할지, 아니면 성기훈은 이제 서브로 빠지고 또 다른 메인 캐릭터가 등장할지는 정말 예측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현재 촬영에 한창인 감독 데뷔작이자 절친 정우성과 20년 만에 동반 출연하는 차기작 '헌트'도 살짝 예고했다. 이정재는 "'태양은 없다' 이후 20년만에 정우성 씨와 동반 출연을 하게 됐다. 꾸준히 '또 하나 같이 찍읍시다'라고 했지만 기회가 잘 마련되지 않았다. 그러다 '헌트' 시나리오를 5~6년 전에 접하게 됐고, 작품을 제작하고 시나리오를 쓰는 단계에서 우성 씨와 같이 하려고 모색을 했다. 실제로 촬영을 하게 됐고 내년 쯤 아마 개봉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감독으로서 성공이 최종 목표가 될 수도 있을까"라는 말에 "그게 내 목표는 아니다. 영화인이라고 한다면 '영화인으로서 할 일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연기, 제작, 연출 따로 국한되지 않고, 누군가의 힘을 받을 수도 있고 도와줄 수 있는 영화인으로서 변해가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이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1.10.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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